먹는기쁨

길음역 양념갈비 맛집 단짠의 극치를 보여준 길음역 맛집

하루두 2018. 5. 31. 21:52

 

길음역 양념갈비 맛집 단짠의 극치를 보여준 길음역 맛집

 

 

길음역 양념갈비 맛집은 처음으로 방문한 곳인데요,

초딩입맛인 저에게 딱 맞는 단짠의 극치를 보여준 곳이에요!

끼리끼리 논다고 함께 간 친구들도 초딩입맛이라

다들 넘나 맛있게 즐기고 온 길음역 맛집이랍니다.

 

 

 

고기굽기에 미숙한 저희들은 수다 떨다가

양념갈비를 살짝 태워먹었는데요,

여러분은 이런 실수 저지르지 마세요.

길음역 맛집은 생각보다 숯의 열기가 쎄서

까딱 정신 놓으면 양념이 금새 타버리더라고요.

 

 

 

탄부위를 어떻게든 수습하고 불판 가장자리로 고기를 옮겨놨어요.

길음역 양념갈비 맛집 이모님께서 마늘을

구워먹을 수 있게 준비해주셔서 가운데에 놨죠.

남자랑 왔으면 구웠더라도 마늘은 절대 안먹었을텐데

여자 3명이라 마구마구 먹었답니다 ㅋㅋㅋ

 

 

 

길음역 양념갈비 맛집은 쌈채소들도 다들 싱싱했는데요,

다들 초딩 입맛이라 상추외에는 못먹는 현실 ㅋㅋㅋ

상추가 신선해서 상추에 열심히 양념갈비를 싸먹었답니다.

길음역 맛집의 양념갈비는 어른들보다는 요새 입맛에

길들여진 젊은층 위주의 맛인 것 같아요.

나는 너무 맛있는데 엄마 모시고 오면 별로 좋아하지 않으실 듯한 ㅋㅋ

여쨋든 저는 완전 맛있게 먹고 왔답니다^^